전북 화학 사고 급증…소방·육군 협력 대응
안승길 2024. 6. 23. 21:34
[KBS 전주]전북에서 발생한 화학 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북소방 자료를 보면 지난해 발생한 화학 사고는 14건으로 1년 전보다 두 배 늘었습니다.
지난 5년간 발생한 화학사고는 모두 42건으로, 이로 인한 부상자는 8명인데, 이 가운데 7명이 지난해 집중됐습니다.
전북소방 화학구조대는 육군 35사단 화생방대대와 협력해 인체제독소 설치와 오염물질 탐지, 중화 작업 등 사고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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