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주택 화재…초등생 1명 심정지

이승현 기자 2024. 6. 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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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의 주택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2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 군(11)이 작은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40분 만인 이날 오후 9시 12분쯤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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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영광=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영광의 주택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2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 군(11)이 작은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집 안에 함께 있던 A 군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자력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40분 만인 이날 오후 9시 12분쯤 불을 껐다.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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