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첫 LNG 운반선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글로비스가 액화천연가스(LNG) 해상운송 사업에 뛰어들면서 액화석유가스(LPG)를 포함한 가스 해상운송 사업에 속도를 낸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회사의 첫 번째 사선(社船) LNG운반선 '우드사이드 스칼렛 아이비스'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서 일본 선사 K라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계 최대 LNG 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LNG운반선 4척의 해상 운송계약도 낙찰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스 해상운송 등 사업 다각화 속도
현대글로비스가 액화천연가스(LNG) 해상운송 사업에 뛰어들면서 액화석유가스(LPG)를 포함한 가스 해상운송 사업에 속도를 낸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회사의 첫 번째 사선(社船) LNG운반선 ‘우드사이드 스칼렛 아이비스’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선박은 17만4000㎥ 규모의 LNG를 선적할 수 있다. 이는 한국 하루 LNG 소비량의 약 절반에 달하는 양이다. 선박 길이는 292m로, 여의도 63빌딩 높이보다 약 40m 더 길다.
현대글로비스는 LNG 운송에서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존 자동차 운반 중심의 해운 사업 역량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서 일본 선사 K라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계 최대 LNG 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LNG운반선 4척의 해상 운송계약도 낙찰받았다. 올해 초 초대형가스 운반선 2척을 도입해 LPG 해상운송도 진행하고 있다.
백소용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