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비…주 후반에 다시 장맛비

최현미 2024. 6. 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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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2일)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23일) 밤사이 중부지방 곳곳에도 강한 비가 쏟아진다고 합니다.

서울 연남동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지금은 어디에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서울은 아직 비가 내리기 전이지만, 현재 충남과 강원 북부에는 굵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내일(24일) 새벽까지 중부지방 곳곳에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취약 시간대에 비가 집중되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에 최대 60mm 이상이 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하겠고, 화요일까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수요일부턴 다시 장맛비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주 후반엔 남부지방에, 다음 주말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최근 들어 장맛비가 좁은 지역에 강하게 쏟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습 침수 지역에서는 미리 대비를 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연남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유현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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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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