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하하 "워터밤 잘렸다"→강훈 "출연료 아직 안 들어와"('런닝맨')

김은정 2024. 6. 23.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 하하가 워터밤 출연 제외된 슬픔을 토로했다.

강훈은 "하하가 워터밤 잘린 이유가 뭐인 것 같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워터밤은 젊어야 하는데, 안 젊은 것 같다. 하하 형님이 낸 음악은 젊다"면서 "핫한 분들이 출연하는 곳"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첫 '임대멤버' 강훈은 "아직 런닝맨 출연료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히며 멤버들에게 사줄 수 있는 식사비로 5만원을 설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SBS '런닝맨'


'런닝맨' 하하가 워터밤 출연 제외된 슬픔을 토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여름 개시 먹캉스' 편이 방송됐다.

이날 하하는 "워터밤 잘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0년간 워터밤에 출연했다는 그는 "출연진 보니까 납득이 되더라. 후배들한테 물려줘야지"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훈은 "하하가 워터밤 잘린 이유가 뭐인 것 같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워터밤은 젊어야 하는데, 안 젊은 것 같다. 하하 형님이 낸 음악은 젊다"면서 "핫한 분들이 출연하는 곳"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하하는 'NO젊' 판정에 충격을 받고 옆자리에 앉은 송지효를 바라봤다. '약수터 패션'의 송지효는 "편안한 게 최고"라며 젊음과 먼 이야기를 했다. 이에 하하는 "그게 고무줄 바지면 대박"이라고 했고, 송지효는 "이거 고무줄 바지다!"라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버스 안에서 유재석-양세찬 사이에 앉은 강훈을 보고 지석진은 "돈 주고도 못 앉는 자리다. 두 추남 사이에 미남"이라고 놀렸다. "형님들도 다 미남이시다"라고 칭찬하던 강훈은 "셋이 얼굴을 바꿔야 하면 어떡하겠냐"는 질문에 "제 얼굴로 살죠. 저는 바꿀 이유가 없죠"라고 즉답했다.

지석진과 유재석은 버스 안에서도 티격태격했다. 첫 라운드에서 굶은 지석진이 다음에 꼭 먹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자 유재석은 "그런다는 보장이 없다. 오늘 컨디션 안 좋아 보여서 안 될 것 같다. 낮은 확률이다"라고 깐족거렸다.

이에 지석진은 "보장 없는 일이 생기는 게 인생"이라며 "나는 낮은 확률에 베팅하는 걸 좋아한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래서 형이 망하는 거다. 형 귀 빨개졌다"고 놀려 폭소케 했다.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막내들이 회식비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들어있는 카드를 랜덤으로 선택해 결제 성공한 사람만 먹을 수 있는 미션. 15만원이 들어있는 송지효 카드를 뽑았지만, 주문 첫 순서인 강훈이 44,000원을 사용하며 연속으로 탈락하게 된 유재석이 분노했다.

"나 지금 강훈이한테 약간 좀.."이라며 배고픔을 호소하는 유재석을 보고 하하는 "강훈이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강훈은 "아유 칭찬 감사합니다 형님"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유재석을 무시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의 투덜거림에도 강훈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강훈이는 시청자들한테만 칭찬 받으면 되잖냐"는 김종국의 말에 강훈은 "그렇다. 어제도 댓글 다 확인했다"면서 미소를 보였다.

마지막 순서에서 양세찬은 1만원이 들어있는 자신의 카드를 선택, 17,500원 긁기에 실패해 벌칙이 확정됐다. 여기에 강훈이 벌칙자로 자신의 이름을 뽑으며 '신흥 똥손'에 등극, 벌칙을 받게 됐다.

한편, 첫 '임대멤버' 강훈은 "아직 런닝맨 출연료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히며 멤버들에게 사줄 수 있는 식사비로 5만원을 설정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