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부자 숨진 채 발견‥아들이 살해한 것으로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20대 아들이 함께 살던 아버지를 살해한 뒤 자신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3시반쯤 대전 유성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남성과 아버지인 50대 남성이 목 부분을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20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뒤 자신도 자해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흉기 3점을 수거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둘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20대 아들이 함께 살던 아버지를 살해한 뒤 자신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3시반쯤 대전 유성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남성과 아버지인 50대 남성이 목 부분을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함께 있던 20대 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둘 다 숨졌습니다.
경찰은 20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뒤 자신도 자해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흉기 3점을 수거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둘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0530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채 상병 국민 의구심 풀어줘야"‥한동훈·나경원·원희룡 나란히 출사표
- 원 구성 협상 또 결렬‥'상임위 7곳 수용할지' 국민의힘 결단은?
- 의대교수 단체 "근로자 지위 인정해달라는 헌법소원 낼 것"
- 대만행 대한항공 긴급회항‥80여 명 대체 항공편으로 이동
- 대통령실 "'김건희 법' 제정 뒤 해외 민원 사라져‥국가 이미지 긍정적"
- "채상병 특검 나서서 추진"‥끝까지 들어봤더니‥[현장영상]
- "'중국섬' 된 제주도, 韓 뭐하나"‥대만 언론 '섬뜩한 경고'
- 신촌 일대 전세사기 피해자들, 특별법 개정 촉구‥"실효성 없다"
- 이탈리아 소녀상 공개‥일본 항의에도 "비문 안 바꾼다"
- 인천 중구 왕산마리나 정박 중이던 보트에서 화재‥다친 사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