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부자 숨진 채 발견‥아들이 살해한 것으로 추정

유서영 rsy@mbc.co.kr 2024. 6.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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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0대 아들이 함께 살던 아버지를 살해한 뒤 자신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3시반쯤 대전 유성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남성과 아버지인 50대 남성이 목 부분을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20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뒤 자신도 자해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흉기 3점을 수거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둘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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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0대 아들이 함께 살던 아버지를 살해한 뒤 자신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3시반쯤 대전 유성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남성과 아버지인 50대 남성이 목 부분을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함께 있던 20대 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둘 다 숨졌습니다.

경찰은 20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뒤 자신도 자해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흉기 3점을 수거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둘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053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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