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수리온 자료 판매"...군·국정원·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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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헬기 수리온 관련 자료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설계도 등 군사기밀을 판매한다는 SNS 계정이 등장해 군과 국정원, 경찰 등이 합동 수사에 나섰습니다.
또 2026년 완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KF-21 설계도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에 대한 문서를 판다는 글도 올라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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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헬기 수리온 관련 자료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설계도 등 군사기밀을 판매한다는 SNS 계정이 등장해 군과 국정원, 경찰 등이 합동 수사에 나섰습니다.
문제가 된 텔레그램 채널에는 지난해부터 이런 취지의 글이 올라왔으며 수리온에 관한 자료를 판다는 메시지와 함께 부품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게재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2026년 완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KF-21 설계도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에 대한 문서를 판다는 글도 올라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군방첩사령부와 국정원, 경찰 등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여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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