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외모 자부심 “유재석 양세찬과 얼굴 안 바꿔” (런닝맨)

장예솔 2024. 6. 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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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이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유재석과 양세찬 사이에 앉은 강훈을 향해 "그 자리가 진짜 돈 주고도 못 사는 자리다. 입툭튀 가운데 자리, 두 추남 사이 자리가 정말 잘생겨 보인다"고 농담을 던졌다.

강훈은 '유재석, 양세찬, 강훈 중에 랜덤으로 뽑을 수 있으면 얼굴 바꿀 거냐'는 물음에 "저는 할 이유가 없다"고 단호히 거절했다.

그럼에도 강훈이 바꾸고 싶은 얼굴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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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강훈이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6월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 대비 '몸보신 먹캉스'가 펼쳐졌다.

이날 점심 식사 장소로 가기 위 버스에 탑승했다. 지석진은 유재석과 양세찬 사이에 앉은 강훈을 향해 "그 자리가 진짜 돈 주고도 못 사는 자리다. 입툭튀 가운데 자리, 두 추남 사이 자리가 정말 잘생겨 보인다"고 농담을 던졌다.

강훈은 "근데 형들도 다 미남이시다"며 영혼 없는 멘트를 날렸고, 유재석과 지석진은 서로를 의식하며 "그런 얘기 하지 마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지능적 안티다. 놀리려고 하는 말이다"며 강훈의 거짓말을 의심했다.

지석진은 "웃긴 건 얘네들한테 '네 얼굴로 살래?'라고 물어보면 다 자기 얼굴로 산다고 한다"며 멤버들의 얼굴 자부심을 폭로했다. 강훈은 '유재석, 양세찬, 강훈 중에 랜덤으로 뽑을 수 있으면 얼굴 바꿀 거냐'는 물음에 "저는 할 이유가 없다"고 단호히 거절했다.

그럼에도 강훈이 바꾸고 싶은 얼굴은 누구일까. 멤버들 내 얼굴 상위권인 하하는 오랜 시간 고민하는 강훈에게 "너 이게 고민이 되냐. 어이가 없다. 얘 언제까지 하냐"며 임대 종료 시기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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