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결혼 임박설 해명 “父김용건 바람일 뿐, 조카 생긴 후에는…” (뉴스룸)

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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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하정우가 아버지 김용건이 언급한 결혼 계획을 해명했다.

6월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하정우가 출연했다.

하정우 동생이자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은 배우 황보라와 결혼 2년 만인 지난달 23일 득남했다.

이후 하정우는 웹 예능, 영화 인터뷰 등에서 조카 이야기를 꺼내며 결혼 등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하정우는 "어쩌면 제 동생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그러한 부분이 그러한 사건이 저에게는 굉장히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거다. 그래서 정말 가족이 한 명이 조카가 생겼기 때문에 그 조카를 딱 봤을 때 '아 이제 나도 해야 될 때가 왔구나'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고 설명했다.

아버지 김용건이 올해 말이나 내년쯤 결혼할 것 같다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는 "아버지 혼자, 아버지가 갖고 계신 혼자의 바람을 말씀을 하셨더라"고 부인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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