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덕분에 섭외”… 트로트 가수 김중연, ‘복면가왕’ 섭외 비하인드 밝혀 ‘훈훈’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6. 23.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중연이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트로트 가수 김중연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희 팬들이 방송사 게시판에 섭외 요청을 많이 했다고 했다. 그래서 출연한 프로그램도 많다. 저 대신 사회생활을 해주는 분들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면가왕’. 사진lMBC
김중연이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트로트 가수 김중연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급찐급빠’와 ‘근손실’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가수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번’ 무대를 펼쳤다.

대결 결과 ‘급찐급빠’의 얼굴을 공개, 알고 보니 ‘불타는 트롯맨’ TOP4로 유명세를 치른 김중연이었다. 그는 “당시 준결승 때 9위와 10위로 탈락 직전이었는데 부채질 시작하면서 1등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 데뷔 후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했다”면서 “대표님이 ‘중연아 아는 트로트 있냐’고 했다. ‘남행열차’를 불렀는데 ‘미스터트롯’ 지원 영상이었다. 결과가 좋아서 트로트 가수 해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팬들이 방송사 게시판에 섭외 요청을 많이 했다고 했다. 그래서 출연한 프로그램도 많다. 저 대신 사회생활을 해주는 분들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구라가 ‘팬들이 결과를 납득 못해서 게시판에 글 올리면 어떡하냐’고 걱정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