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손지훈, ITF 오리온 닥터유배 테니스 남자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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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손지훈(이상 김포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오리온 닥터유배 국제남자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에서 우승했다.
정홍-손지훈 조는 23일 경남 창원 시립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신우빈(경산시청)-이마무라 마사미치(일본) 조를 2-1(7-5 4-6 11-9)로 제압했다.
단식 결승에서는 우치다 가이치(437위·일본)가 복식 준우승자 이마무라(824위)를 2-1(6-2 5-7 6-3)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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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홍-손지훈(이상 김포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오리온 닥터유배 국제남자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에서 우승했다.
정홍-손지훈 조는 23일 경남 창원 시립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신우빈(경산시청)-이마무라 마사미치(일본) 조를 2-1(7-5 4-6 11-9)로 제압했다.
정홍은 지난해 이 대회 복식에서는 최재성과 한 조로 우승했고, 올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단식 결승에서는 우치다 가이치(437위·일본)가 복식 준우승자 이마무라(824위)를 2-1(6-2 5-7 6-3)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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