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배우의 길 매번 의심, 오디션 떨어지면 ‘아닌가?’ 싶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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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하정우는 "매번 들었다. 오디션 한 번 떨어지면 집에 가는 길에 '아닌가?' 생각은 하지만 어떤 그러한 실패의 연속들을 분명히 나중에는 '빛을 발할 날이 오겠다', '분명히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어떤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은 그런 부분들이 아마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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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하정우가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월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아버님(김용건)께서도 배우이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키워오셨다고 알고 있는데 '이 길이 내 길이 맞나' 하는 의심은 해보신 적이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하정우는 "매번 들었다. 오디션 한 번 떨어지면 집에 가는 길에 '아닌가?' 생각은 하지만 어떤 그러한 실패의 연속들을 분명히 나중에는 '빛을 발할 날이 오겠다', '분명히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어떤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은 그런 부분들이 아마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하정우는 로버트 드 니로랑 알파치노가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이제 80이 다 넘으신 할아버지들이신데 어떻게 지금까지 이렇게 작품을 해오시면서 열정을 잃지 않고 계속 작업을 하는 그러한 열정과 에너지가 참 대단하신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이제 그 두 분을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이제 저에게 펼쳐질 40대, 50대, 60대, 70대를 어떻게 배우로서 살아가야 할지를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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