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콘서트 개최...시민 5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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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 시장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500여명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23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공감콘서트에 참여 신청한 시민들에게 사전에 질의했던 '만약, 내가 광명시장이라면?', '가장 공감가는 정책'이란 답변을 분석한 결과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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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통해 주요 정책 사례 소개하고 시민과 의견 나눠
23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공감 콘서트'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이나 정책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되었는지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송해경 광명시 농협중앙회 지부장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으로 시작됐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화됨에 따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다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 농협중앙회와 협의하여 특별히 마련된 강의였다.
이어 유니버설 아트 컴퍼니 금관앙상블과 청소년댄스동아리 전설, 광명시립농악단이 공연을 선보인 후 민원이 정책에 반영된 사례를 담은 시민 인터뷰 영상이 방영됐다.
이와 더불어 시정에 반영된 시민의 민원과 정책 견해를 공유하고 시민의 질문에 박승원 시장이 답하는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또 공감콘서트에 참여 신청한 시민들에게 사전에 질의했던 '만약, 내가 광명시장이라면?', '가장 공감가는 정책'이란 답변을 분석한 결과도 발표됐다.
'만약, 내가 광명시장이라면?'이란 질문에 답으로 시민들은 ‘복지’를 1순위로 꼽고, 중장년과 취약계층,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가장 공감가는 정책’으로는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 조성을 1순위로 꼽았고, 2순위는 거주 형태별 맞춤형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3순위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광명지식상점’ 개점이 차지했다.
박승원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주신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콘서트 #광명시 #박승원시장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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