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하정우, 내년 결혼설 해명 "父 개인적인 바람"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6. 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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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하정우가 결혼 계획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하이재킹'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그러면서 하정우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제 동생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사건이 저한테 현실적으로 다가왔다"며 "조카가 생겼기 때문에 봤을 때 이제 나도 해야 될 때가 왔구나란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배우이자 아버지 김용건이 "하정우가 올해 말이나 내년에 결혼할 것 같다"고 해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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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하정우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뉴스룸' 하정우가 결혼 계획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하이재킹'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배우의 길이 내 길이 맞나란 의심을 해본 적이 없냐는 질문을 받자 "매번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 떨어지면 집에 가는 길에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 실패의 연속들이 분명 나중엔 빛을 볼 날이 오겠다, 열매를 맺을 수 있겠다는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게 버틸 수 있던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림 전시회도 준비 중이라는 하정우다. 그는 "호기심이 많은 것 같다. 심심한 것을 싫어하다 보니까 일을 많이 해왔던 것 같다"며 "요즘은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여유롭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정우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제 동생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사건이 저한테 현실적으로 다가왔다"며 "조카가 생겼기 때문에 봤을 때 이제 나도 해야 될 때가 왔구나란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고 털어놨다.

최근 배우이자 아버지 김용건이 "하정우가 올해 말이나 내년에 결혼할 것 같다"고 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하정우는 "아버지 혼자 갖고 있는 바람을 얘기하셨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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