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연정훈, 한가인 형수님에 거짓말 한 번을 못했을 것”(1박2일)

김명미 2024. 6. 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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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과 딘딘이 연정훈의 연기력을 언급했다.

그 결과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가 승자 팀으로 결정돼 족발 보쌈을 먹게 됐고, 패자 팀 연정훈 딘딘 나인우는 작은 컵라면을 먹게 됐다.

특히 딘딘은 'X맨' 미션에 실패한 연정훈에게 "형 연기 어떻게 하냐. 저렇게 못할 수가 있냐"며 디스했다.

이후 잠자리에 든 김종민 역시 연정훈의 연기력을 언급하며 "형수님한테 거짓말 한 번을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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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종민과 딘딘이 연정훈의 연기력을 언급했다.

6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2000년대 초반 인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X맨' 게임을 재현했다. 그 결과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가 승자 팀으로 결정돼 족발 보쌈을 먹게 됐고, 패자 팀 연정훈 딘딘 나인우는 작은 컵라면을 먹게 됐다.

이런 가운데 유선호는 제작진에게 "오늘 왜 이렇게 잘해주냐. 오늘 새벽에 조업가냐"며 불안해했고, 담당 PD는 "든든히 드시라"며 겁을 줬다. 이에 유선호는 "진짜 밥맛 훅 떨어진다"면서도 "모르겠다. 가든 말든 일단 먹자"며 회피했다.

또 김종민은 복부 팽만이 올 정도로 족발을 입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세윤은 "46세에 배 잡고 먹을 때냐. 65세에 큰 병이 올 거다"고 악담했다.

패자 팀은 컵라면을 먹으며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딘딘은 'X맨' 미션에 실패한 연정훈에게 "형 연기 어떻게 하냐. 저렇게 못할 수가 있냐"며 디스했다. 이후 잠자리에 든 김종민 역시 연정훈의 연기력을 언급하며 "형수님한테 거짓말 한 번을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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