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 소요 주동자 7명 프랑스 이송

신웅진 2024. 6. 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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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남태평양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 프랑스 명 누벨칼레도니에서 발생한 대규모 소요와 관련해 분리·독립운동 단체 대표 등 7명이 프랑스 본국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지시간 23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수도 누메아의 이브 뒤파스 검사장은 이들을 체포해 기소했다며 재판 전 구금을 위해 특별 전세기로 프랑스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체포돼 프랑스로 이송된 이들 중에는 분리·독립운동 단체 '현장행동 조정조직' 대표 크리스티앙 테인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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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남태평양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 프랑스 명 누벨칼레도니에서 발생한 대규모 소요와 관련해 분리·독립운동 단체 대표 등 7명이 프랑스 본국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지시간 23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수도 누메아의 이브 뒤파스 검사장은 이들을 체포해 기소했다며 재판 전 구금을 위해 특별 전세기로 프랑스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체포돼 프랑스로 이송된 이들 중에는 분리·독립운동 단체 '현장행동 조정조직' 대표 크리스티앙 테인도 포함됐습니다.

뒤파스 검사장은 테인이 어떤 혐의로 기소됐는지 밝히진 않았지만 그에 대한 수사가 무장 강도와 살인, 살인 미수에 대한 공모를 포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테인의 변호사 피에르 오르텐트는 "매우 이례적이며 황당한 일이고 정치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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