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필수품' 아이스크림 5년새 300∼400원↑

심재훈 2024. 6. 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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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우유와 설탕, 계란 등 아이스크림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아이스크림 소비자 가격도 300∼400원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6월 기준 설탕 1㎏ 가격은 2019년 1천630원에서 올해 2천330원으로 5년간 42.9% 올랐습니다.

한국물가정보는 "최근 5년간 원재료뿐만 아니라 인건비와 가공비, 물류비 등이 모두 인상돼 아이스크림 가격도 오를 수밖에 없다"면서 "아이스크림 일반 소매점 기준 가격은 5년 전보다 300∼400여원씩 올라 30∼40% 인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웰푸드의 월드콘 바닐라 평균 소매가격은 2019년 1,101원에서 올해 1,517원으로 37.8% 올랐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아이스크림 #롯데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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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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