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일모자+고무줄 바지 패션..하하 "눈물 나"[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6. 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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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배우 송지효의 패션에 하하가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핑크 리본 일모자와 냉장고 바지를 입고 등장한 송지효의 패션에"한강에 운동 나왔냐"라고 놀렸다.

한편,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 중 유재석은 강훈에게 하하가 올해 워터밤 멤버에서 제외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 지 물었다.

이에 하하는 "내가 위로 받으려고 옆을 봤는데 (송지효가) 이렇게 입고 있다. 눈물이 난다"라며 오직 편안함만을 추구한 송지효의 패션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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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에서 배우 송지효의 패션에 하하가 안타까움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카드 한도 금액 예측에 성공한 멤버에게만 식사가 제공되는 복불복 '먹캉스 레이스'로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핑크 리본 일모자와 냉장고 바지를 입고 등장한 송지효의 패션에"한강에 운동 나왔냐"라고 놀렸다. 이에 송지효는 배 앞 뒤로 손뼉을 치고 등치기 하며 운동하는 시늉을 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 중 유재석은 강훈에게 하하가 올해 워터밤 멤버에서 제외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 지 물었다. 강훈은 "젊어야 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그는 "형님이 내신 음악은 다 젊다. 그런데 요새 워터밤은 지금 핫한 분들이 많이 가니까"라며 하하가 젊지 않고, 핫하지 않음을 돌려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에 하하는 "내가 위로 받으려고 옆을 봤는데 (송지효가) 이렇게 입고 있다. 눈물이 난다"라며 오직 편안함만을 추구한 송지효의 패션을 언급했다. 하하가 "너 이제 고무줄 바지 안 입으면 미친다"라고 하자 "오빠 이거 고무줄 바지야!"라고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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