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호법' 시행에도 음주운전 재범률 그대로

강은나래 2024. 6. 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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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됐지만 음주운전 재범률이 거의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화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연평균 재범률은 44.6%입니다.

이는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 전인 2018년의 45%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전체 음주운전 적발 건수도 13만 200여건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13만700여건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음주운전 #재범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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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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