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변신 미쳤다' 뉴 헤어스타일+빨래판 복근 공개한 살라, '포스트 클롭시대' 새 외모에 팬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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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킹'이 확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간판스타이자 리그 최고의 골잡이인 살라는 지금까지 뽀글뽀글하게 부풀어 오른 머리 스타일, 일명 '아프로 헤어'를 고집해왔다.
하지만 살라는 이런 움직임과는 상관없이 리버풀에서의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는 중이다.
살라는 이런 의지를 증명하듯 자신의 SNS를 통해 확 달라진 외모를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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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집트킹'이 확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그러자 리버풀 팬들의 극찬이 SNS상에 쏟아지고 있다.
한층 강인한 인상을 주는 헤어스타일과 혹독한 훈련량을 증명하는 빨래판 복근이 모하메드 살라(32)의 인상을 완전히 바꿔놨다. 마치 축구 실력마저 더 업그레이드한 것 같은 인상이다. 팬들이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각) '살라가 충격적인 외모 변화를 공개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아프로 머리를 빡빡 밀었고, 탄탄한 식스팩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간판스타이자 리그 최고의 골잡이인 살라는 지금까지 뽀글뽀글하게 부풀어 오른 머리 스타일, 일명 '아프로 헤어'를 고집해왔다. 여기에 덥수룩한 수염까지 길러 어딘가 코믹하게 보이는 외모였다.
물론 실력은 외모와는 전혀 달랐다. 살라는 2017년부터 7년간 리버풀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349경기 동안 211골-89도움을 기록해왔다. 리그 득점왕도 3회나 차지하면서 특급 골잡이의 위용을 보여줬다.
그러나 살라는 이제 리버풀에서 새로운 변화와 마주하고 있다. 일단 지난 9년간 팀을 이끌어왔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났다. 자신과 함께 수많은 우승을 일궈냈던 클롭 감독이 떠나면서 살라 역시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살라는 리버풀과 2025년 6월까지 계약이 돼 있다. 리버풀이 재계약에 관한 확실한 사인을 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가 지난해 여름에 이어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살라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는 중이다.
하지만 살라는 이런 움직임과는 상관없이 리버풀에서의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는 중이다. 아르네 슬롯 신임 감독과 함께 다시 리그 우승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살라는 이런 의지를 증명하듯 자신의 SNS를 통해 확 달라진 외모를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살라가 직접 공개한 사진 속에는 휴양지의 수영장 옆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의 살라는 화려한 색깔의 수영복 바지 차림이었다.
충격적인 것은 헤어스타일의 변화다. 거의 삭발에 가깝게 밀어버린 짧은 머리 스타일이다. 2023~2024 시즌 종료 후 아프로 헤어를 밀었는데,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었다. 또한 군살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잘 훈련된 상체 근육 또한 눈길을 끌었다. '빨래판'에 가까운 탄탄한 식스팩은 살라가 비 시즌에도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는 증거다. 팬들은 살라의 새 스타일이 한층 더 강렬한 아우라를 품어낸다며 열광하고 있다. 더불어 새 시즌에도 리버풀의 에이스로 맹활약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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