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누리집 해킹…“고객 비밀번호 등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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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2차 병원인 선병원과 국제검진센터, 치과병원 등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 등을 운영하는 영훈의료재단에 '웹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이 발생했다'고 지난 19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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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2차 병원인 선병원과 국제검진센터, 치과병원 등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 등을 운영하는 영훈의료재단에 ‘웹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이 발생했다’고 지난 19일 통보했다. 재단은 누리집에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며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의하면, 웹사이트 회원의 성명, 아이디 및 패스워드와 일부 정보(이메일, 전화번호, 생년월일)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재단 쪽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회원들에게 비밀번호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홈페이지 서버 운영체계와 데이터베이스 비밀번호 복잡도를 상향했고, 보안업체와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재단은 “현재까지 유출된 개인정보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추가적인 피해로 이어진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한달 가까이 수사를 진행해온 사건이고, 아직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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