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뮌헨 소속' 이현주, 2부 6위 하노버 임대 이적…"최선 다할 것"

하노버96에 입단한 이현주. 사진┃하노버96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현주가 하노버96에서 도약을 꿈꾼다.

독일 분데스리가2(2부)의 하노버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1년 임대로 이현주를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이현주는 23세 이하 국가대표로 뮌헨 소속이다. 1군 무대를 목표로 임대 생활을 통해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직전 시즌에는 SV 비스바덴에서 뛰었던 그는 다가오는 시즌 하노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하노버는 직전 시즌 2부 6위를 기록한 팀으로 이현주에게 11번 유니폼을 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현주는 입단 이후 "하노버는 지난 시즌 정말 좋은 축구를 했다. 더부어 많은 팬과 훌륭한 경기장을 갖춘 빅 클럽입니다. 하노버가 저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하노버로 갈 것이라는 것이 금방 분명해졌다. 매 훈련 매 경기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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