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서 건물주로 변신' 손연재, 이태원 대사관저 매입...남편과 공동 명의

금윤호 기자 2024. 6. 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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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70억 원이 넘는 이태원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2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매매가 72억 원(평당 가격 6,266만 원)에 매입했다.

이후 2017년 은퇴한 손연재는 리듬체조 꿈나무 양성을 위해 활동 중이며, 지난 2022년에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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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70억 원이 넘는 이태원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2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매매가 72억 원(평당 가격 6,266만 원)에 매입했다.

손연재 부부가 사들인 해당 건물은 경리단길 인근에 있으며 현재는 대사관으로 사용 중이다. 이 지역은 주한케냐대사관과 주한피지대사관등 각국 대사관이 몰려있어 치안이 좋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종목에서 개인 종합 5위에 올랐으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개인 종합 4위를 차지했다.

2014년 국내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 종합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은퇴한 손연재는 리듬체조 꿈나무 양성을 위해 활동 중이며, 지난 2022년에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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