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왔나?” 딘딘 ‘8월의 크리스마스’ 요약본 보고 눈물 펑펑(1박2일)

김명미 2024. 6. 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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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8월의 크리스마스' 요약본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초원사진관으로 향하며 1998년 개봉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추억했다.

차 안에서 OB 연정훈과 문세윤은 '8월의 크리스마스' OST를 열창했고, 영화를 못 본 딘딘은 5분가량 요약본을 시청하더니 "엄청 슬프다. 미칠 것 같다. 이렇게 슬픈 영화인지 몰랐다"며 발을 동동 굴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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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딘딘이 '8월의 크리스마스' 요약본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6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초원사진관으로 향하며 1998년 개봉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추억했다. 해당 영화가 초원사진관을 배경으로 촬영된 작품이기 때문.

차 안에서 OB 연정훈과 문세윤은 '8월의 크리스마스' OST를 열창했고, 영화를 못 본 딘딘은 5분가량 요약본을 시청하더니 "엄청 슬프다. 미칠 것 같다. 이렇게 슬픈 영화인지 몰랐다"며 발을 동동 굴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초원 사진관에 도착한 딘딘은 "너무 슬퍼"라며 감정을 표출했다.

급기야 딘딘은 눈물을 글썽였고, 문세윤이 한석규 성대모사를 하자 "너무 슬퍼"라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에 유선호는 "갱년기가 벌써 왔냐"고 반응해 폭소를 안겼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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