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저녁 '황사비' 가능성...내일도 전국 곳곳 비

홍상희 2024. 6. 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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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오늘(23일) 저녁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 황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늦게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 북부 등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늦은 밤에는 전북 지역에서도 비가 시작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에서 많게는 6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 지역에서는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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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오늘(23일) 저녁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 황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늦게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 북부 등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늦은 밤에는 전북 지역에서도 비가 시작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 상공을 통과할 것으로 보여 오늘 저녁 내리는 비는 황사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의 비는 내일 아침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는 내일 낮까지, 남부 지방에서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에서 많게는 6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 지역에서는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은 더 높게 느껴지겠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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