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 "나 자신을 믿고, 코스 매니지먼트에 집중"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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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대회 셋째 날 7타를 줄여 공동 4위(합계 16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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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1일(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대회 셋째 날 7타를 줄여 공동 4위(합계 16언더파)에 올랐다.
임성재는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전체적으로 티샷도 다 만족스럽고, 아이언 샷도 내가 원하는 위치로 잘 떨어져줘서 퍼트하기 너무 편했던 것 같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이어 임성재는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계속 버디가 나오면서 오늘 끝까지 보기 없는 라운드로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역전 우승 가능성을 연 임성재는 "지금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내일도 너무 스코어를 보면서 욕심 부리고 치는 것보다는 그냥 나 자신을 믿고 한 타 한 타 내가 원하는 코스 매니지먼트 하면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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