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 사전] 앱만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녀 간 만남을 연결해주는 이른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이 최근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앱으로 만남을 추구한다'는 뜻의 '앱만추'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비대면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앱만추는 거리감이 크지 않다.
업계에서는 앱만추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녀 간 만남을 연결해주는 이른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이 최근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앱으로 만남을 추구한다’는 뜻의 ‘앱만추’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비대면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앱만추는 거리감이 크지 않다. 예전에는 온라인에서 만나는 사람은 잠깐 스쳐가는 친구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만남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고 취미 활동도 같이 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끼리 결혼했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업계에서는 앱만추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5만원 마이크로 유튜버 시작한 지무비…'105억 전세' 성공 비결은
- '女알몸' 사진 붙이고 '표현의 자유 보장해야'…日선거 포스터 논란
- 이경규 “재산 절반 날려…‘이 사람’ 없었다면 난 강남 건물주”
- 해변가서 검은 드레스 입고…'미달이' 김성은 '저 결혼해요'
- 손연재, 이태원 대사관 건물 현금 72억에 사들였다
- '강남 애들도 부러워하겠네'…불고기 아침밥 챙겨주는 '이곳' 인기 폭발
- '선업튀'를 '읽는' 사람들…2030이 '대본집'에 열광하는 이유는
- '가격 못 잡는다'…배 6만5390원 최고가 찍자 결국…
- 남성들 숨거나 탈출하는 '이 나라'…'참호에서 죽기 싫어'
- 워싱턴포스트 편집국장 내정자 '불법취재' 논란으로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