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왕산마리나항 레저보트서 원인 모를 불…"인명피해 없어"

박소영 기자 2024. 6. 23.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왕산마리나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9분쯤 인천시 중구 왕산마리나항에 정박해 있던 3.7톤 레저용 보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행인이 "왕산마리나항에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소방은 인력 106명, 장비 3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분 만인 오후 5시 3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오후 4시 9분쯤 인천시 중구 왕산마리나항에 정박해 있던 3.7톤 레저용 보트에서 불이 났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6.23./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왕산마리나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9분쯤 인천시 중구 왕산마리나항에 정박해 있던 3.7톤 레저용 보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행인이 "왕산마리나항에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소방은 이같은 신고가 10건가량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당시 선박 외부로 화염이 분출되는 상황이었다.

소방은 인력 106명, 장비 3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분 만인 오후 5시 3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4시 9분쯤 인천시 중구 왕산마리나항에 정박해 있던 3.7톤 레저용 보트에서 불이 났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6.23./뉴스1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