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강, 이정은·정은지 주연 ‘낮과 밤이 다른 그녀’ OST ‘마이 리틀 드림’ 발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사진 | 삼화네트웍스·SLL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싱어송라이터 사라강(Sarah Kang)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사라강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연출 이형민 / 극본 박지하 / 제작 삼화네트웍스·SLL)’의 두 번째 OST ‘My Little Dream (마이 리틀 드림)’이 지난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My Little Dream’은 꿈을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그래도 계속 나아가기로 결심하는 모든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꿈이 이루어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든 당신을 웃으며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가 있을 것이란 메시지를 녹여냈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사라강(Sarah Kang)이 작사에 참여했고, 아이유 ‘밤편지’의 작곡가 제휘가 강지원 작가와 협업으로 작곡에 힘을 더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라강은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20년 발매된 싱글 ‘Summer Is for Falling in Love (썸머 이즈 포 폴링 인 러브)’가 리스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존재감을 알렸고 ‘about time (어바웃 타임)’, ‘once in a moon (원스 인 어 문)’, ‘now i know (나우 아이 노우)’ 등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라강은 특유의 유니크하고 짙은 음악적 색채를 통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것은 물론, 앞으로도 드라마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