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니엘, KBS배레슬링 남고 F57㎏급 시즌 첫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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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곡정고의 신다니엘이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자유형 57㎏급 정상에 올랐다.
신다니엘은 23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고부 자유형 57㎏급 결승서 임도성(세종 두루고)을 5대4 판정으로 누르고 시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남고부 자유형 70㎏급 김주영과 74㎏급 문동주(이상 곡정고)는 이윤수와 배주원(이상 전남체고)에 판정으로 져 나란히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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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곡정고의 신다니엘이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자유형 57㎏급 정상에 올랐다.
신다니엘은 23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고부 자유형 57㎏급 결승서 임도성(세종 두루고)을 5대4 판정으로 누르고 시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중등부 자유형 42㎏급 결승서는 안선우(용인 문정중)가 모도담(인천 산곡중)을 2대1 판정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71㎏급 김현수(인천 동산중)도 결승서 문종혁(논산 기민중)을 접전 끝 19대13으로 물리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자 고등부 자유형 57㎏급서는 강예은(인천체고)이 황수연(충북체고)에 폴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반면, 남고부 자유형 70㎏급 김주영과 74㎏급 문동주(이상 곡정고)는 이윤수와 배주원(이상 전남체고)에 판정으로 져 나란히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곡정고는 남고부 자유형 종합에서 108점을 득점, 전남체고(86점)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회장기대회 2연패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패권이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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