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니엘, KBS배레슬링 남고 F57㎏급 시즌 첫 정상

황선학 기자 2024. 6. 23.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 곡정고의 신다니엘이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자유형 57㎏급 정상에 올랐다.

신다니엘은 23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고부 자유형 57㎏급 결승서 임도성(세종 두루고)을 5대4 판정으로 누르고 시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남고부 자유형 70㎏급 김주영과 74㎏급 문동주(이상 곡정고)는 이윤수와 배주원(이상 전남체고)에 판정으로 져 나란히 준우승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승서 임도성 5-4 판정 꺾고 1위…곡정고, 남고 자유형 종합우승
남고부 자유형 57㎏급서 정상에 오른 신다니엘. 곡정고 제공

 

수원 곡정고의 신다니엘이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자유형 57㎏급 정상에 올랐다.

신다니엘은 23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고부 자유형 57㎏급 결승서 임도성(세종 두루고)을 5대4 판정으로 누르고 시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중등부 자유형 42㎏급 결승서는 안선우(용인 문정중)가 모도담(인천 산곡중)을 2대1 판정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71㎏급 김현수(인천 동산중)도 결승서 문종혁(논산 기민중)을 접전 끝 19대13으로 물리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자 고등부 자유형 57㎏급서는 강예은(인천체고)이 황수연(충북체고)에 폴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반면, 남고부 자유형 70㎏급 김주영과 74㎏급 문동주(이상 곡정고)는 이윤수와 배주원(이상 전남체고)에 판정으로 져 나란히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곡정고는 남고부 자유형 종합에서 108점을 득점, 전남체고(86점)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회장기대회 2연패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패권이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