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2024 인구포럼서 단양군 우수사례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문근 단양군수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인구포럼'에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민선8기 들어 인구 감소세가 현저히 둔화되고 있다"며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인구 3만 회복을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김문근 단양군수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인구포럼'에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와 대안을 제시하고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발표에서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각종 시책 △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 △탄소중립을 위한 이산화탄소 저감 시멘트사업 △생활인구 시범사업 선정 △지역활성화 투자펀트 1호 선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노력 등을 소개했다.
특히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단양군 주소갖기 운동, 전입세대 축하금, 초·중·고 입학생 장려금 등 60가지 인구 증가 시책과 귀농귀촌 유입 정책에 대해 집중해 발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민선8기 들어 인구 감소세가 현저히 둔화되고 있다"며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인구 3만 회복을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주거플랫폼 조성 등 인구 증가를 위한 각종 시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은 저출산 문제뿐만 아니라,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 소멸 문제, 경제 인구 확충 방안, 고령화 사회의 대응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충북 #단양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시, 정원박람회 '2026년 가을' 공식화…최 시장 "예산 통과" 호소 - 대전일보
- 尹대통령 "당정이 힘 모아서 국민 편에서 다시 뛰자" - 대전일보
- "X로 죽이고 싶다"…尹, '신변 위협 글' 올라와 '경찰 추적 중' - 대전일보
- 尹 “임기 후반기, 소득·교육 양극화 타개 위한 전향적 노력" - 대전일보
- 충남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 태운 40대… 조사 중 - 대전일보
- 대전시-국회의원 조찬 간담회…국비 확보 초당적 협력 - 대전일보
- 민주, '김여사 특검법' 수정안 오는 14일 제출키로 - 대전일보
- "생활고에 10만 원 훔치려… 대리 기다리던 40대 가장 무참히 살해" - 대전일보
- '이재명 무죄' 탄원 서명 100만 돌파…15일 1심 선고 - 대전일보
- 박단, 여야의정 첫 회의에 "전공의·의대생 없이 대화?…무의미"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