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전지훈련 및 전국단위체육대회 지역경제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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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스포츠마케팅결과 전지훈련팀 유치 및 각종 전국단위체육대회가 열리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있다고 밝혔다.
김명숙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각종 전국단위체육행사로 전국에서 많은 체육인의 보은군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고 전지훈련을 다녀간 강원FC, 안양FC 프로팀이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어 행복하다"며"특히 7-8월 하계기간 전지훈련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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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보은군은 스포츠마케팅결과 전지훈련팀 유치 및 각종 전국단위체육대회가 열리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있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2024년 보은국제동아시아 그랜드 캠피언쉽 유소년축구대회 △2024 전국춘계초등야구대회 △제36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2024 KUSF 대학야구 U-리그 등 16개 전국단위체육대회가 열렸다. △강원FC, 안양FC, 수원FC 프로 축구선수단 △U17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등 전국에서 160개 팀 전지훈련선수권 유치해 총 6만 5000명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 개최한 16개 전국대회중 12개 대회는 선수 한 명당 동반관람객이 많은 유소년대회중심으로 유치해 지역방문객수를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
군은 전국 어디서나 2-3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교통접근성과 여름철 다른 지역보다 1-2도 낮은 최적의 기후여건, 선진화된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각종체육행사가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최준상)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학야구에서 대통령기 야구대회와 함께 가장대표적인 대회로 전국 48개 야구팀 1500여 명 선수가 참가한다. 24일부터 10개 조로 나누어 2주간의 조별 리그전을 치른 후 조별 1-2위 팀의 결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또 7월 8일부터 13일에는 보은국민체육센터서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회장 이성원)가 주관하는'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펼쳐져 전국 18개 팀 2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이번 씨름대회는 기존 백두(105.1kg 이상), 한라(90.1-105kg), 금강(80.1-90kg), 태백(80kg 이하) 급 외에 소백(72kg 이하) 급이 신설돼 화려한 기술과 빠른 전개를 통해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7-8월 하계기간 전국에서 많은 전지훈련팀이 보은군을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룰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수원FC B팀 선수단'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세팍타크로 여자국가대표팀', 내달 8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유소년축구 43팀이 참여하는 '유소년 축구캠프'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한펜싱협회 주관 '펜싱꿈나무 전지훈련' 등 다양한 종복별 전지훈련팀이 보은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외도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53회 추계전국 중고육상경기대회' 준비하는 전국육상팀 전지훈련 또한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숙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각종 전국단위체육행사로 전국에서 많은 체육인의 보은군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고 전지훈련을 다녀간 강원FC, 안양FC 프로팀이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어 행복하다"며"특히 7-8월 하계기간 전지훈련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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