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현장] 비 오는 날씨에도 웃음 가득…강릉 교1동지역 어르신들 ‘지역문화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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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교1동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강릉지부 교1동 분회(분회장 엄기문)는 지난 22일 교1동 지역 18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40여 명의 어르신과 함께 충북 단양 일원에서 '지역문화 나들이' 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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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교1동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강릉지부 교1동 분회(분회장 엄기문)는 지난 22일 교1동 지역 18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40여 명의 어르신과 함께 충북 단양 일원에서 ‘지역문화 나들이’ 활동을 가졌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문화탐방은 단양 청풍명월 관광단지를 비롯한 구인사 온달관광지, 평창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에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오현)와 교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심종인)가 버스 1대를 후원했다.
흐리고 비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웃음은 끊이지 않았다. “단양과 평창 등 강릉을 벗어난 지역에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경로당 회원들끼리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좋다”는 등의 호응이 이어졌다.
김상원 교1동 경로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배려로 함께 한 문화탐방을 통해 교1동 분회가 가족처럼 하나된 마음으로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최응오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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