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당 7대 팔렸다 … 삼성 AI에어컨 '불티'

성승훈 기자(hun1103@mk.co.kr) 2024. 6.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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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자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에어컨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넘어선 무풍(無風)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일 기준으로 일반 에어컨 스탠드형·벽걸이형, 무풍에어컨 스탠드형·벽걸이형·창문형,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량을 집계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국내 출시 8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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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자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에어컨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넘어선 무풍(無風)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삼성전자는 지난주 가정용 에어컨 판매량이 일평균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에어컨이 1분에 7대 이상 팔려 나간 셈이다. 삼성전자는 평일 기준으로 일반 에어컨 스탠드형·벽걸이형, 무풍에어컨 스탠드형·벽걸이형·창문형,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량을 집계했다.

이 중에서도 80% 이상이 무풍에어컨이었다. 모든 라인업이 무풍인 시스템에어컨 판매도 5~6월 연속으로 전년보다 25% 늘어났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국내 출시 8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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