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日 여행 중 '해품달' 속 12년 전 모습 포착 "귀여워"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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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도쿄 여행 중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던 자신의 과거 모습을 접하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영상에선 육아 일상에서 탈출, 친구와 도쿄 여행을 떠난 윤승아의 모습이 담겼다.
도쿄에 도착한 윤승아는 "저는 1박 2일 자유 부인 데이를 즐겨보도록 하겠다"라고 여행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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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도쿄 여행 중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던 자신의 과거 모습을 접하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23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선 ‘1박 2일 도쿄, 놀 땐 최선을 다하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육아 일상에서 탈출, 친구와 도쿄 여행을 떠난 윤승아의 모습이 담겼다. 도쿄에 도착한 윤승아는 “저는 1박 2일 자유 부인 데이를 즐겨보도록 하겠다”라고 여행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윤승아는 역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친구를 언급하며 “이 자유를 얻기 위해서 어제 둘 다 밤새 달렸다”라며 여행을 떠난 동안 아기가 먹을 이유식을 다 만들기 위해 전날 고군분투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렇게까지 해서 놀아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는 어제였지만 도착하니까 너무 좋다. 저희에게 주어진 시간은 딱 1박 2일이라서 열심히 먹고 놀고 쇼핑하고 가도록 하겠다”라고 여행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쉬지 않고 열심히 여행을 즐기던 윤승아는 “지금 저의 아이는 키가 78센티미터가 됐다는 소식과 함께 그럴리 없겠지만 제가 없는 몇 시간 동안 자란 것 같아 울컥하기도 하고”라며 아들에 대한 엄마 마음을 드러내기도. 쉬는 틈에는 서울에 있는 아들 원이와 영상통화를 하기도 했다.
이어 여행 둘째 날 아침에 숙소에서 나갈 준비를 하던 윤승아는 “날씨를 보려고 TV를 틀었는데 갑자기 ‘해를 품은 달’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2012년 방영된 ‘해를 품은 달’에서 윤승아는 소녀 검객인 설 역으로 출연했다. 방영된 지 12년이 지난 후 일본 여행 중 다시 풋풋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마주하게 된 것. 친구가 찍어준 영상에서 윤승아는 드라마 속 자신의 앳된 모습을 보며 "정말 귀엽다"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며 윤승아는 “정말 많이 걷고 많이 먹고 돌아다닌 1박 2일 여행 마무리,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보겠다. 너무 즐거웠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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