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양희영, 올림픽 출전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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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출전과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대해 간절함이 통했나.
'스마일 골퍼' 양희영(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24위인 양희영이 다음달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나가기 위해서는 우승이 절실하다.
또 지금까지 통산 5승을 기록한 양희영은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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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땐 파리올림픽 출전
파리올림픽 출전과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대해 간절함이 통했나. '스마일 골퍼' 양희영(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이제 18개 홀만 잘 버텨내면 된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양희영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를 기록한 야마시타 미유(일본), 로런 하트리지(미국)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다.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24위인 양희영이 다음달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나가기 위해서는 우승이 절실하다.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경기는 이번 대회를 종료한 뒤 발표하는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국가당 2명씩이지만 상위 15위 이내에선 최대 4명까지 나갈 수 있다.
또 지금까지 통산 5승을 기록한 양희영은 아직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다. 무엇보다 양희영이 우승하면 2024시즌 한국 선수의 첫 승 물꼬를 터 침체된 분위기도 바꿀 수 있다. 한국 선수는 앞선 대회까지 이번 시즌 개막 후 15개 대회 동안 우승하지 못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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