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말문 제대로 터진 제이쓴 아들 준범 "할미 생일 축하드려요"

신영선 기자 2024. 6. 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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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제이쓴의 22개월 아들 준범이 말문이 터진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23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오늘도 사랑이 내린다'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제이쓴의 22개월 아들 준범이 할머니 생신을 맞아 3대가 함께 남이섬으로 효도 여행을 떠난다.

제이쓴이 어머니의 생신상을 손수 준비하는 동안 준범과 할머니는 장난감 이름 맞추기에 몰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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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슈돌' 제이쓴의 22개월 아들 준범이 말문이 터진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23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오늘도 사랑이 내린다'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제이쓴의 22개월 아들 준범이 할머니 생신을 맞아 3대가 함께 남이섬으로 효도 여행을 떠난다. 

제이쓴이 어머니의 생신상을 손수 준비하는 동안 준범과 할머니는 장난감 이름 맞추기에 몰두한다. 

준범은 "빠방", "기차", "아크 쥬아(아이스크림 좋아)"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언어 능력을 과시해 모두를 감동시킨다. 

특히 흥이 난 준범이 자동차를 들고 "빠방, 빠방"이라며 빠르고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자 비와이는 "준범이가 랩을 잘 할 것 같다"는 감탄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 제이쓴의 함박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준범은 "할미 생일 축하드려요"라는 축하 멘트로 할머니를 웃음짓게 하는가 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을 보자마자 "연근 또 줘"라고 말해 할머니가 이보다 값진 선물은 없다며 기뻐한다. 

준범은 또 흔들다리 앞에서 "무서워" 대신 "가! 가!(가자)"를 외치며 씩씩하게 건넌다. 아들의 성장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 제이쓴이 "누가 이렇게 용감해요?"라고 묻자 준범은 "나! 또 해! 또 해!"라고 답하며 귀엽고 용감한 '범장군'의 면모를 뽐낸다. 

'슈돌'은 23일 저녁 9시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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