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2%대로...가계대출 급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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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시장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주요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 하단이 2%대까지 내려앉고 있습니다.
KB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의 지난 2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고정 금리는 연 2.940~5.445% 수준입니다.
이에 가계 대출이 다시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07조 6천억 원으로 이달 들어서만 4조 4천억 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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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시장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주요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 하단이 2%대까지 내려앉고 있습니다.
KB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의 지난 2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고정 금리는 연 2.940~5.445% 수준입니다.
지난달 3일과 비교해 상단은 0.423% 포인트, 하단은 0.540%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에 가계 대출이 다시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07조 6천억 원으로 이달 들어서만 4조 4천억 억 원 늘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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