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00 다시 쏘자 美물가·마이크론 주목

이종화 기자(andrewhot12@mk.co.kr) 2024. 6. 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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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미 증시 향방은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는 오는 28일(현지시간) 5월 PCE 물가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5월 주요 물가지표가 연이어 예상치를 하회한 만큼 PCE 물가지수도 이전보다 둔화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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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미 증시 향방은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는 오는 28일(현지시간) 5월 PCE 물가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5월 주요 물가지표가 연이어 예상치를 하회한 만큼 PCE 물가지수도 이전보다 둔화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론은 오는 26일 2024회계연도 3분기(2~5월) 실적을 발표한다. 마이크론 실적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에 힌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5월 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둔화한 모습을 보이면 물가 안정,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강화될 전망"이라며 "미 국채 금리 안정으로 이어져 코스피 상승 재개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지수 '붐&쇼크지수'는 국내판과 미국판의 위험 수치가 모두 전주와 동일한 0을 가리켰다. 붐&쇼크지수가 0~10이면 현금 비중 축소, 11~50은 중립, 51~100은 확대를 뜻한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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