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절대 아프고 외롭지 않게 할 것”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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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저의 초중고등대학생 또 30대 초 여러 가지로 힘들었을 때 항상 반겨주었던 잠실 ^^ 그리고 베어스 ㅎㅎ 오랜만에 아내와 데이트했다. 아내는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저를 만나 시구도 하고 원정 경기도 따라가고 많은 걸 함께 했다"고 하며 "요즘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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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지난 5월 말 야구장에 다녀왔다”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저의 초중고등대학생 또 30대 초 여러 가지로 힘들었을 때 항상 반겨주었던 잠실 ^^ 그리고 베어스 ㅎㅎ 오랜만에 아내와 데이트했다. 아내는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저를 만나 시구도 하고 원정 경기도 따라가고 많은 걸 함께 했다”고 하며 “요즘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같이 놀기를 항상 노력해 주고 달리기도 산책도 영화 보기, 미드 보기도 늘 함께해 준다. 이젠 유럽 자전거 대회, MLB, NBA도 같이 본다”고 하며 “저희 첫 유럽 여행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리버풀 안필드에 함께 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생각해 보니 저의 전부의 시간에 아내가 함께 하지만 저는 그러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고 하며 “앞으로 지금보다 더 사랑할 예정이다. 아껴주고 힘이 되어 주고 앞으로의 길 우리 아내 절대 아프고 외롭지 않게 할 거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저의 길은 항상 이렇게 아끼고 사랑하며 갈 것”이라고 박시은을 향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제 봐도 천사표 부부”, “너무 보기 좋다. 항상 응원합니다”, “외롭지 않게 한다는 말이 제일 와닿는다. 배울 점이 많은 사랑스러운 부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출처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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