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 줄게, 한 명 다오…빌라 핵심 MF, ‘2:1 트레이트’로 유벤투스 이적 임박 → 여친도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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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의 핵심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스가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세리에A 유벤투스 이적을 앞두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루이스가 유벤투스로 가고, 사무엘 일링 주니어, 엔조 바레네체아가 빌라로 이적한다. 그리고 두 구단 간에는 추가적으로 이적료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빌라에게 약 2800만 유로의 금액을 지불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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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의 핵심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스가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세리에A 유벤투스 이적을 앞두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루이스의 유벤투스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과 함께 ‘Here we go!’를 띄웠다.
로마노 기자는 “루이스가 유벤투스로 가고, 사무엘 일링 주니어, 엔조 바레네체아가 빌라로 이적한다. 그리고 두 구단 간에는 추가적으로 이적료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빌라에게 약 2800만 유로의 금액을 지불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루이스는 빌라의 핵심이다. 지난 시즌 빌라의 프리미어리그 4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대업에는 루이스의 공도 크다. 루이스는 1998년생 브라질 출신으로 2016년 바스쿠 다 가마에서 프로 데뷔 후 2017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후 곧바로 지로나에서 임대 생활을 거쳤다. 그러다 2019년 빌라로 둥지를 옮겼다.
루이스는 주로 3선에서 활약 중이다. 안정된 볼배급 능력으로 팀의 후방 빌드업을 이끌고 있으며,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공격과 수비의 연결고리 역할까지 맡고 있다.
빠르게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도약한 루이스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친정팀 맨시티부터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 연결된 바 있다.
빌라는 재정 지속성(PSR)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유벤투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빌라는 지난해 5월 1억 1900만 파운드의 손실을 보고했다. PSR 규정은 3년 동안 최대 1억 5000만 파운드까지 허용하기에 이를 위반하지 않기 위해 루이스 매각을 선택했다.
루이스 외에도 유망주로 팀 이로그부남을 에버턴에 매각, 오마리 켈리먼은 첼시와 연결되고 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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