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28~30일 세 번째 ‘개장’

김평석 기자 2024. 6. 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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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원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가 열린다.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무장하고 한바탕 흥겨운 축제가 펼쳐질 이번 야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연극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과 동시에 열려 더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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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10시…먹거리·공연·체험·이벤트 풍성
제3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홍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원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가 열린다.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무장하고 한바탕 흥겨운 축제가 펼쳐질 이번 야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연극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과 동시에 열려 더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시장은 28~30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바비큐, 분식, 꼬치, 간식류 등 먹거리 판매 23팀, 액세서리·수공예품 판매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판매 11팀, 타코야키·크림새우 판매 푸드트럭 8팀 등 72팀이 참가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방문객을 위한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펼쳐진다. 중앙시장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리베르타 앙상블, 신디스트 지영,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경인고속도로·루카스’, 포크 가수 태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밤에는 이디엠(EDM) 파티도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숲속캠핑을 콘셉트로 한 ‘캠핑 포토존’이 설치되고, 특별한 수제간식을 맛볼 수 있는 ‘컬러 파라솔 카페테리아’도 운영된다.

중앙시장과 접해 있는 문화의 거리에는 7인의 작가가 ‘캐리커처 초상화’를 그려주는 피카소 거리가 운영된다. 떡메치기, 민속놀이 등의 전통놀이와 레진아트·조아용(용인시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은 “야시장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식에 맞춰 열리는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흥겨운 주말을 즐기시면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흠씬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해 열린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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