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경찰정보 통신망 고도화' 사업 마무리 “미래 치안 환경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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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경찰정보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경찰정보통신망은 시·도 경찰청과 직속기관 등 42개 기관을 연결하는 통신망이다.
경찰청은 경찰정보통신망 고도화 사업으로 장애 대응에도 나섰다.
경찰청 관계자는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치안 업무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정보통신망 고도화 사업으로 미래 치안 환경을 대비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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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경찰정보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경찰정보통신망은 시·도 경찰청과 직속기관 등 42개 기관을 연결하는 통신망이다.
경찰정보통신망은 신규 정보시스템 도입 등 치안 행정 업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용량 정보 유통 인프라다.
경찰청은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환경 도입으로 인한 급증하는 데이터 처리를 위해 대용량 전송환경을 구축했다. 통신환경도 정비해 트래픽 병목현상도 방지했다.
경찰청은 경찰정보통신망 고도화 사업으로 장애 대응에도 나섰다.
통신사 이원화로 통신사 화재, 회선 단절 등 통신 재난 상황에도 백업 경로인 우회통신망으로 전환되도록 재해복구망을 구축했다.
전산센터에 화재 등 장애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재해복구센터로 전환해 통신장애 대응체계를 개선한 것이다.
또 경찰통신망 장비 운영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실시간으로 통신망 상황을 모니터링해 신속하게 장애에 대응할 수 있다. 내부망, 인터넷망 등 통신망 종류별로 관리 환경을 구축했다.
경찰청은 오는 2026년까지 18개 전국 시·도 경찰청 내 지구대, 파출소와도 단계적으로 통신망을 연결해 안전한 경찰통신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치안 업무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정보통신망 고도화 사업으로 미래 치안 환경을 대비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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