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코리아컵 120분 '소화' 무고사, 포항 상대 선발 출전…인천-포항, 맞대결 앞두고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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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승부차기까지 120분을 소화한 무고사가 다시 인천 최전방에 나선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23일 오후 6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을 치른다.
무고사를 비롯해 델브리지, 요니치 등이 19일 열린 직전 코리아컵 16강 김천 상무전에서 선발로 나서 90분 이상을 소화했다.
단, 골키퍼 황인재와 미드필더 한찬희를 제외하면 당시 선발로 출전한 선수 중 인천을 상대로 다시 선발 출전하는 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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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인천)
주중 승부차기까지 120분을 소화한 무고사가 다시 인천 최전방에 나선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23일 오후 6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둔 인천은 3-4-3을 꺼냈다. 김성민, 무고사, 박승호가 최전방에 나서고 중원은 민경현, 김도혁, 신진호, 김준엽이 나선다. 수비진은 델브리지, 요니치, 김동민이 구성한다. 골키퍼는 이범수다. 무고사를 비롯해 델브리지, 요니치 등이 19일 열린 직전 코리아컵 16강 김천 상무전에서 선발로 나서 90분 이상을 소화했다.
인천은 4승 8무 5패, 승점 20을 기록 중이다. 리그 8위다. 이날 결과에 따라 파이널 A권인 6위 등극까지 가능하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4-4-2를 꺼냈다. 이호재, 허용준이 투톱으로 나서고 중원은 홍윤상, 오베르단, 한찬희, 정재희가 구성한다. 수비진은 완델손, 전민광, 이동희, 신광훈이다. 골키퍼는 황인재다.
포항 역시 19일 코리아컵 16강전에서 수원 삼성과 승부차기 혈전 끝 8강으로 향했다. 단, 골키퍼 황인재와 미드필더 한찬희를 제외하면 당시 선발로 출전한 선수 중 인천을 상대로 다시 선발 출전하는 선수는 없다. 한찬희 역시 전반전만 소화했다.
포항은 8승 6무 3패, 승점 30을 기록 중이다. 선두 김천과 승점 3 차다. 이날 경기에 따라 선두 재탈환까지 노려볼 수 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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