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회복지 급식시설 4곳 위생 기준 위반으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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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위생 기준을 위반한 사회복지 급식시설 업소 4곳이 적발됐다.
대구시는 위반 업소 4곳에는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50인 미만 급식시설 등 식품안전 사각지대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촘촘한 점검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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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에서 위생 기준을 위반한 사회복지 급식시설 업소 4곳이 적발됐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9개 구·군과 함께 2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사회복지 급식시설 186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3곳이 소비기한 경과 식품을 보관했고 1곳이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위반 업소 4곳에는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50인 미만 급식시설 등 식품안전 사각지대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촘촘한 점검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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