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한국오픈 2년 만에 우승컵

김양희 기자 2024. 6. 23.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규(23)가 2년 만에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렸다.

김민규는 23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고,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그는 2022년 한국오픈 우승 이후 다시 왕좌에 오르며 우승상금 5억원을 거머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오픈 출전권 획득
김민규.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김민규(23)가 2년 만에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렸다.

김민규는 23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고,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그는 2022년 한국오픈 우승 이후 다시 왕좌에 오르며 우승상금 5억원을 거머쥐었다. 시즌 2승째. 우승자에게 주는 브리티시 오픈(디오픈·7월18일 개막) 출전권도 획득했다.

2위 송영한(8언더파 276타) 또한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공동 3위는 강경남과 장유빈(이상 7언더파 277타). 오랜만에 한국오픈에 출전한 배상문은 공동 10위(1언더파 283타)로 대회를 마쳤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