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피떡' 상태로 헌팅당해 "마음에 든다고..무서워서 도망갔다"('지편한세상')[Oh!쎈 포인트]

김나연 2024. 6. 23.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금새록이 예기치 못한 헌팅에 당황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피떡이 돼있는데?"라고 당황했고, 금새록도 "이게 분장인지도 모르실거 아니냐. 무서워서 '아니에요'하고 도망갔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금새록이 예기치 못한 헌팅에 당황했던 일화를 전했다.

22일 '지편한세상' 채널에는 "4년만에 다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데려다줄까'에는 금새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와 오랜 인연이 있던 지석진은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았다.

그러던 중 지석진은 "몇살에 데뷔했냐"라고 물었고, 금새록은 "첫 영화는 2014년"이라고 답했다. 지석진은 "'독전'이 몇살때냐"라며 "'독전'에 사실 너 나온지 몰랐다. 나중에 '독전'을 너무 재밌게 봐서 한번 더 봤을때 '쟤 새록이 아니야?' 했다. 찾아보니까 등장인물에 금새록 써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금새록은 "근데 제가 용산역 주차장에서 촬영을 하는데 피떡을 칠하고 주차장에서 촬영장 위로 올라갔어야 했다. 근데 사람들이 보면 놀랄까봐 되게 조심해서 올라가는데 누가 나한테 번호를 따는거다. 진심으로 명함을 주면서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라더라"라고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피떡이 돼있는데?"라고 당황했고, 금새록도 "이게 분장인지도 모르실거 아니냐. 무서워서 '아니에요'하고 도망갔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이상형이 있잖아 끌리는사람"이라고 물었고, 금새록은 "자상하고 따뜻하고 편안했으면 좋겠다. 자극적인 불같은 사랑보다는 서로 편안하게 안정감을 주는"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지석진은 "성격 불같은 남자 별로 안좋아하는구나"라고 물었고, 금새록은 "무섭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지편한세상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