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바다 펼쳐진 티니언으로 여름휴가 떠나볼까

2024. 6.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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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이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티니언섬 하루 일주를 포함한 사이판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사이판+티니언 여행은 가이드와 쇼핑, 팁이 없는 자유여행으로 4박 6일 일정 중 4일 차 하루를 온전히 티니언섬 관광에 할애한다.

전 일정이 자유시간으로 이루어진 자유여행이지만 사이판 공항에서 호텔까지 왕복 송영과 티니언섬 하루 관광 시간에는 가이드가 동행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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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언섬 일주 포함한
사이판 자유여행 출시
경비행기로 10분 거리
한가로운 여유 즐겨

참좋은여행이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티니언섬 하루 일주를 포함한 사이판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티니언은 사이판과 함께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에 속한 14개 섬 중 하나로 울릉도보다 조금 넓은 면적을 갖고 있는 휴양지다. 사이판과 섬 사이 거리는 8㎞로, 육안으로도 보이는 이곳까지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10분 정도 가는 것뿐이다.

사이판+티니언 여행은 가이드와 쇼핑, 팁이 없는 자유여행으로 4박 6일 일정 중 4일 차 하루를 온전히 티니언섬 관광에 할애한다. 이날 하루 티니언 관광을 위한 가이드가 배정되며 오전 8시 10분 가이드 미팅 후, 9시에 경비행기를 타고 티니언 공항으로 출발한다. 용암으로 만들어진 바위틈으로 바닷물이 20m 상공까지 분수처럼 치솟는 블로 홀과 고대 원주민들이 만든 고인돌 라테스톤이 있는 타가하우스 관광을 마치고 중식과 자유 스노클링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 일정이다.

레이트 체크아웃 매력적

숙박은 사이판 시내 가라판 중심에 자리한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에서 4박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2년 1월 문을 연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는 사이판의 대표적인 특급호텔로 마이크로 비치를 리조트 전용비치로 이용할 수 있다. 여행객은 조식과 중식, 석식이 1회씩 제공되는 그레이 밀카드를 받게 되는데 숙박기간 중 재량껏 나누어서 사용하면 된다. 마지막 날 귀국 비행기가 새벽인 경우는 호텔에서 출발 전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해준다.

전 일정이 자유시간으로 이루어진 자유여행이지만 사이판 공항에서 호텔까지 왕복 송영과 티니언섬 하루 관광 시간에는 가이드가 동행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6월부터 9월까지 매일 출발하며 제주항공의 증편을 이용한 상품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성수기만 한시 운영한다.

[전기환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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