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최악'이었던 日 국대의 '미친 반전'...'9골 6도움' 폭발→소속팀 올해의 선수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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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프랑스의 AS모나코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내 올해의 선수로 미나미노 타쿠미가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2013년 세레소 오사카를 통해 프로 데뷔한 미나미노는 2015년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결국 AS모나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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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팀 내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프랑스의 AS모나코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내 올해의 선수로 미나미노 타쿠미가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총 31경기에 출전해 9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위삼 벤 예데르에 이어 팀 내 공격 포인트 2위를 차지했다.
2013년 세레소 오사카를 통해 프로 데뷔한 미나미노는 2015년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잘츠부르크 시절 황희찬, 엘링 홀란드와 한솥밥을 먹으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미나미노의 가장 큰 장점은 부드러운 볼 컨트롤과 드리블 능력이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다양한 강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볼이 없을 때의 움직임도 뛰어난 편이며, 순간적인 박스 침투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유형이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에는 리버풀에 입단했다. 그러나 리버풀에서 완벽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고, 첫 시즌에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스햄튼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2022-23시즌부터는 AS모나코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AS모나코 첫 시즌에도 부진을 거듭했다. 시즌 내내 벤치를 달구며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선정한 프랑스 리그앙 최악의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시즌 완벽히 부활에 성공했다. 잘츠부르크 시절 지도를 받았던 아디 휘터 감독이 팀에 새로 부임했다. 미나미노는 휘터 감독 아래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9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결국 AS모나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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