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뮌헨에서만 17년 머문 '선수들의 아버지' 토마스 빌헴미 사망... "언제나 우리는 그의 아내와 두 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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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빌헴미(57)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어 "빌헬미는 클럽과 자신의 임무를 사랑하며 살아 그는 17년 넘게 팀의 일원이었으며 항상 신뢰할 수 있었다. 빌헴미는오랜 기간 동안 뮌헨이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핵심적으로 공헌 했다. 우리는 그의 인간적, 직업적 자질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빌헬미는 언제나 뮌헨의 일원일 것이다. 우리는 그의 아내와 두 딸과 함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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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빌헴미(57)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알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레코드 챔피언의 재활 및 컨디셔닝 코치가 오랜 투병 끝에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2007년부터 구단과 함께 했으며 지난 17년 동안 수많은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라고 발표했다.
또 한 명의 축구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믿기 어려운 소식이다. 빌헴미는 2007년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나 뮌헨에 합류했다. 그는 이후 유프 하인케스, 루이스 판할, 펩 과르디올라, 오트마르 히츠펠티, 위르겐 클린스만, 카를로 안첼로티, 한지 플릭, 니코 코바치, 율리안 나겔스만, 토마스 투헬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감독을 보좌하며 뮌헨의 벤치를 지켰다.
빌헴미가 맡은 주된 업무는 재활이다. 이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아르투로 비달, 마누엘 노이어, 알폰소 데이비스 등 뮌헨의 스타플레이어들과 가깝게 지내며 아버지 같은 존재로 불렸다.
이에 구단 내부 인사들의 아쉬움도 상당히 컸다. 뮌헨 CEO 얀-크리스티안 드레젠은 "우리 클럽 전체, 특히 빌헬미가 오랫동안 함께 일했던 지원 팀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헬미는 클럽과 자신의 임무를 사랑하며 살아 그는 17년 넘게 팀의 일원이었으며 항상 신뢰할 수 있었다. 빌헴미는오랜 기간 동안 뮌헨이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핵심적으로 공헌 했다. 우리는 그의 인간적, 직업적 자질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빌헬미는 언제나 뮌헨의 일원일 것이다. 우리는 그의 아내와 두 딸과 함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티안 드레젠의 말처럼 뮌헨은 빌헴미가 활약한 기간 동안 독일 분데스리가 1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클럽 월드컵 2회, DFB 포칼컵 7회, UEFA 슈퍼컵 2회, 독일 슈퍼컵 9회 우승이라는 영광을 이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바이에른 뮌헨은 22일(한국시간) 토마스 빌헴미 코치의 사망 소식을 전함
-뮌헨은 언제나 우리는 그와 함께할 것이란 말로 애도를 표현
-빌헴미는 17년간 뮌헨에 머물며 수많은 영광을 이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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